이번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은 계절적 특성과 도농복합지역의 지역환경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개월 간 민·관 소통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조성과 자율안전관리 정착, 도민과 소통하는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됐다.
그 결과 일산지역 최근 5년(2010~2015년) 대비 지난해 겨울철 화재건수는 평균 111건에서 95건으로 15.3% 감소했고, 인명피해 건수는 평균 30명에서 7명으로 76% 감소했다. 또한 재산피해도 전년 대비 67억63만7000원 ⟹ 14억6537만3000원으로 대폭 감소하여, 당초 소방안전대책 추진 시 설정했던 대형화재 방지와 화재피해저감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