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5.2대 1

2017-03-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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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4월 8일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4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접수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 9급은 41명 모집에 454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예연구사는 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의연구사는 1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성 207명(31%), 여성 462명(69%)이며, 연령은 19세 이하 1명(0.1%), 20~24세 62명(9.3%), 25~29세 223명(33.3%), 30~34세 208명(31.1%), 35~39세 125명(18.7%), 40대 46명(6.9%), 50대 4명(0.6%)으로 최고령자는 사회복지 9급 지원자로 57세이고, 최연소자는 19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면접시험은 5월 24일, 최종 합격자는 6월 7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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