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앞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고양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는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과 학교, 경찰서, 일산병원, 가정형wee센터 등 연계기관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검정고시 교육비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연간 주요활동과 지원 대상 선정, 지원 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과 거점학교 내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연계기관들과 매년 사업설명회를 실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성을 홍보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견고히 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 김병수 김포시장, "양천구·고양시와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 기대"

한편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사업’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학습지원, 직업체험, 개인상담 등으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 외의 시간은 ‘국번 없이 1388(경기도 청소년 긴급전화)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