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사진=최신형 기자]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19차 범국민대회가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전 집회를 시작했다.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을 메운 사전집회는 고려대와 연세대 86학번 합창단의 ‘아침이슬’을 비롯해 ‘광야에서’ 등 민중가요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사회를 본 김지윤 씨는 “함께 외칩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감옥 가라. 이렇게 진작에 감옥에 갈 사람들은 청와대에서 뻔뻔스럽게 버티고 있다”며 “그런데 (성과연봉제 도입을 막기 위해) 74일간 파업을 벌였던 철도노동자들은 징계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의협, 전국서 촛불집회…6월부터 큰 싸움 예고 광양제철소 촛불사랑봉사단, 노인요양병원 환경정화활동 펼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범국민대회 #제19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