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류 브랜드 ‘얼바인’, 대리점 모집

2017-03-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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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단독 매장 보유한 사이클 웨어 브랜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호전리테일이 자전거 의류 브랜드 ‘얼바인’의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호전리테일은 1985년 설립된 호전실업㈜의 판매법인이다. 호전실업은 30여년 동안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주문자생산방식(OEM) 방식으로 기능성 의류를 납품해 왔다.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외에도 사냥복, 낚시복 등 특수의류 분야에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 론칭한 얼바인은 지난 한 해 대형유통망 진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등에 얼바인 매장을 입점시키며 업계 유일의 대형유통망 단독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얼바인은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2017년 공격적인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가절감과 신속한 물량공급 및 시즌별 신상품 생산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TMF사의 최고급 패드 등 유럽에서 검증된 부자재를 사용, 기능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품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얼바인은 사이클트레이닝, 얼바인 투어 라이드와 같은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앞으로 더욱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얼바인 관계자는 "사이클링 웨어 시장의 규모가 매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가맹점주를 지원할 예정이며, 소통 경영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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