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제51회 납세자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016년 14백만톤의 수입유연탄을 수입하며 개별소비세 3,205억원등 총 4,477억원을 인천세관에 납부하여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건전한 납세문화 풍토조성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남동발전, 제51회 납세자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사진=한국남동발전]

장재원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수도권 사용 전력의 25%, 전국 사용 전력량의 10% 이상의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써 이번 은탑산업훈장 수상을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며, 회사의 주인인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는 매년 3월 3일에 치러지며,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년간의 세정개혁 성과 및 공평과세 실현대책 등 앞으로의 세정 운용방향에 대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실납세 실적에 따라 훈장․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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