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영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아동·여성 폭력피해자 지원 및 예방, 보호시설,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과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률구조공단을 포함, 의료기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아동여성 안전증진 사업인 2017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사업대상지역(음성군 음성읍)에 대한 정보교류와 안전진단 및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또한, 도내 범죄 취약지역이나 여성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을 여성안전지킴이집(반딧불편의점)으로 지정 운영하는 반딧불 편의점 사업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확대 운영방안이 발표되었다.
충청북도는 운영협의회에서 논의된 아동여성 폭력 피해예방과 안전 증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