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하여 ▲연천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7개 안건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본예산 규모 3,493억 4,700만원보다 555억 9,900만원(16%)이 늘어난 4,049억 4,600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
이종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