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요도로변 경관개선 추진

2017-03-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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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경관개선]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는 차량 통행이 주가 되는 주요도로변의 낙후되고 삭막한 도로경관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불법 광고물, 적치물, 교통시설물, 표지판 등 난립한 시설물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적극적인 실행을 위해 올해 1월 부서협업 길 따라 풍경 따라 TF팀을 구성하였으며 300개소의 시설물 실태를 파악하였다.

2월부터 동서로 정비를 시작했고 현재 전체 주요도로변(36km)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30개의 세움 간판 및 무단적치물을 철거 및 개선하였으며 중복된 교통시설물은 10월 말까지 철거 및 통합 추진한다. 불법 옥외광고물은 꾸준한 주민면담을 통하여 허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소유한 지게차를 빌려주면서 철거에 협조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과 기대도 높다.

시흥시는 주요도로변 시설물 정비로 시흥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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