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차이나 김봉철 기자 = 왕원치(王文奇) 지린대 공공외교학원 교수는 지난달 28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에서 “고등교육기관(대학)의 인문소통은 국가간 소통에 대한 중요한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 교수는 제2세션(대학 공공외교의 실천) ‘동북아 고등교육기관간 인문교류와 지역 컨센서스’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인문 컨센서스 구축은 지식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관으로서의 동아시아를 재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교육기관 간의 인문교류는 이념 컨센서스, 인문 컨센서스에 대해 지식 동북아 창설에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면서도 “인문소통의 초점을 본국의 대외경제정책 혹은 외교정책을 해석하는데 둬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왕 교수는 “고등교육기관이 국가적 시각을 버리고 현실을 돌파하기 가장 적합하다”면서 “이제 공공외교는 이론에서 실천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북아 국가들이 매우 짧은 시기에 근대국가에서 현대국가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학자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단시간 안에 좁힐 수는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고등교육기관간 상호작용은 정부 간의 상호작용을 보완한다는 가치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왕 교수는 “동북아 지역 국가들은 대체로 교육을 중시한다”면서 “양국 각각 공공외교의 주요한 구성성분일 뿐 아니라 또한 역내 컨센서스 추진 방면에서도 고등교육기관은 주체로서 자신의 독특한 우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등교육간 인문 상호작용에는 계획성, 절차성 및 확정적인 지향성이 있어 대중 상호작용 또는 대중매체 상호작용에서의 우발성, 개체성 등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 교수는 “고등교육기관 간의 상호작용은 정부간 상호작용의 외부범주에 있으면서 동북아 지역 컨센서스를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최고위층의 인문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고등교육기관은 가장 주요한 추진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 교수는 제2세션(대학 공공외교의 실천) ‘동북아 고등교육기관간 인문교류와 지역 컨센서스’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인문 컨센서스 구축은 지식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관으로서의 동아시아를 재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교육기관 간의 인문교류는 이념 컨센서스, 인문 컨센서스에 대해 지식 동북아 창설에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면서도 “인문소통의 초점을 본국의 대외경제정책 혹은 외교정책을 해석하는데 둬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왕 교수는 “고등교육기관이 국가적 시각을 버리고 현실을 돌파하기 가장 적합하다”면서 “이제 공공외교는 이론에서 실천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왕 교수는 “동북아 지역 국가들은 대체로 교육을 중시한다”면서 “양국 각각 공공외교의 주요한 구성성분일 뿐 아니라 또한 역내 컨센서스 추진 방면에서도 고등교육기관은 주체로서 자신의 독특한 우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등교육간 인문 상호작용에는 계획성, 절차성 및 확정적인 지향성이 있어 대중 상호작용 또는 대중매체 상호작용에서의 우발성, 개체성 등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 교수는 “고등교육기관 간의 상호작용은 정부간 상호작용의 외부범주에 있으면서 동북아 지역 컨센서스를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최고위층의 인문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고등교육기관은 가장 주요한 추진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