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전 동의를 받은 시민에게 매일 아침 '헬로울산'을 통해 오늘의 날씨, 시정뉴스와 문화 행사 등 각종 정보를 간추려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웹진 구독자는 지난해 1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만 3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모바일 누리집에 기반을 둔 문자서비스 제공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구독자수를 1만 5000명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지인이나 친구에게 웹진 구독신청을 추천(소환)하면, 매일 1팀을 추첨해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웹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보관실 관계자는 "울산시 웹진은 한마디로 시민과 '즐거운 소통' 통로"라며 "특히 웹진 기존 구독자가 지인에게 소개하는 형태로 자발적인 입소문이 많이 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친구소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