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기두 "눈물 많은 어머니, '라스' 출연에 펑펑…기뻐하시더라"

2017-03-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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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기두가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입만 열면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김기두, 강에원, 한 채원, 성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김기두에게 “어머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우셨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기두는 “사전미팅한다고 했을때부터 우셨다”며 “출연이 확정되고나서 전화를 드렸더니 ‘우리 기두가 이제 스타가 되는구나’하면서 엄청 기뻐하셨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기두는 이름이 본명인 것을 밝히며,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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