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에 진행하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번째 이어온 사내 행사다. 이 행사는 직원 스스로 계획했던 한해 목표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동료 직원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산행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해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예정대로 산행을 마쳤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담은 행사이자, 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4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사업연도의 기틀을 잡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