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천안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2박 3일간 ‘2017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가 진행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모임과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과 봉사활동 기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