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인천 앞바다 해양쓰레기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인식 공유와,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김채균 팀장이 “국가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 두 번째 주제발표는 인천시 해양도서정책과 윤석관 과장이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홍재상 교수가 토론사회를 맡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인천발전연구원 남기명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현행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중앙과 지방정부 관계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참여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후 인천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추진에 반영함과 아울러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