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여기태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 선임

2017-02-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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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여기태(47) 교수가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7. 3월부터 2년이다.

인천대 여기태 교수[사진=인천대]



1982년 창립된 해운물류학회는 해운물류 관련 학술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매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해운물류연구”와 국제저널(Scopus 등재지) “Asian Journal of Shipping & Logistics”를 각각 4회씩 발행하고 있다.

또한, 연간 국내학술대회 3회 및 아시아 해운물류 국제학술대회를 1회 개최하고 있다.

여기태 교수는 현재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물류경영연구소 소장, 해양수산부 고급전문인력양성 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등재지 및 해외 SSCI저널 등에 200편의 논문과 10여권의 학술저서를 출판했다.

여기태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의 어려운 해운산업에 대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산업계 및 정부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연구결과를 생산하는 학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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