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동성애 축제인 마디 그라스 퍼레이드가 진행되던 가운데 트럭 두 대가 돌진해 최소 12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45분께 뉴올리언즈에서 축제가 진행되던 가운데 트럭 두 대가 서로 충돌한 뒤 군중 쪽으로 돌진했다. 트럭 운전자 중 한 명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트럼프 "나토 지지·5월 정상회의도 참석...재정적 추가 기여는 필요"파키스탄 동부 폭탄 테러로 최소 9명 사망·수십명 부상 #뉴올리언즈 #동성애 축제 #미국 #테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