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바른빌딩 공모펀드 ‘완판’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부동산공모펀드 상품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코어오피스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117호’가 완전판매(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이지스자산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펀드의 기초자산인 바른빌딩의 임차인은 국내 7위 법무법인인 바른”이라며 “임차인의 신용도가 높아 임대료 미납이나 연체 발생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바른빌딩은 전통적 핵심상권인 강남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국제교류복합지구 내에 속해 있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잠실 종합운동장 개발 등의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스측은 “주식과 아파트의 보합세가 지속되면서 실질적으로 개인의 재테크 수단이 거의 없었다”며 “꾸준한 임대소득을 기반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 빌딩은 개인 투자자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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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직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기획실 팀장은 “바른빌딩 공모펀드에 청약해준 투자자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지스자산운용은 바른빌딩을 시작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부동산공모펀드상품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른빌딩을 시작으로 여러 상품이 출시 될 예정에 있어 부동산공모펀드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투자자의 부동산 펀드 인지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