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운영된 전국 190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37개 지역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인천광역시 동구 등 2곳, 우수상은 부산광역시 서영도구, 충남 부여군 등 11곳, 장려상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대구광역시 중구 등 24곳이다.
평가에는 교육 내용 충실성, 독창성 등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