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손해보험은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해보험이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15명의 성인 멘토들이 아이들의 파트너가 돼 ‘금융 보드게임’, ‘경제 빙고’, '동물역할극' 등을 진행했다. 허웅 KB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6년째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보험사, 재보험 비용 때문에 매년 1000억 이상 적자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실손보험 놔두면 복지정책에도 역행…정부 적극 개입해야" #다문화가정 #희망드림캠프 #KB손해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