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정유안, 훈훈 비주얼+시크한 성격…독특한 '엄친아'로 시선집중

2017-0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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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초인가족2017'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유안이 매력만점 엄친아로 첫 등장을 알렸다.

2월 20일 첫 방송된 SBS ‘초인가족2017’에서는 정유안이 강은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엄친아로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책을 읽으며 길을 걸어가던 보람(정유안 분)은 자신의 자전거와 부딪힌 민서(강은아 분)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헤어지는 순간 미소와 윙크를 날리는 등 다정한 면모들을 보여 민서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유안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시크한 행동으로 여타 ‘엄친아’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 중 정유안은 옆집 사는 익희(김지민 분)에게는 ‘공부벌레, 재수없는 범생이’, 민서(강은아 분)에게는 외모, 공부, 성격 모두 완벽한 ‘귀공자 오빠’로 평가를 받는 보람 역으로 분한다.과연 익희와 민서에게 상반된 반응을 받는 보람(정유안 분)은 어떤 캐릭터로 분하게 될까.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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