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중등교사 합격자 245명, 여성이 66.9% 차지

2017-02-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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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올해 충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45명이 발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과목별 합격자로 국어 23명, 수학 18명, 영어 17명(장애 1명 포함), 역사 11명, 체육 17명(장애 1명 포함), 특수 21명, 음악 15명(장애 1명 포함), 미술 15명(장애 1명 포함), 도덕윤리 7명 등이다.

합격자 중 여자가 66.9%(164명), 남자가 33.1%(81명)였다. 2015년 63.8%, 작년 68.4% 등 중등교사 합격자들이 여성이 높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수험생 성적은 이달 8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어 11일부터 16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에서 교편을 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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