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퇴진행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올 때까지는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2월 안에 탄핵안 인용 결정이 나오지 않을 경우 박 대통령이 취임 4년째가 되는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