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기술협업 협약은 양사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분야 솔루션 사업추진 및 확대, 이를 통한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발전운영 ICT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 △'Solution Provider'의 시스템 솔루션 상품 신규개발 협력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발전기술 솔루션 모델 개발 △'Solution Provider' 공동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등 우선협력 과제 4건, 일반협력과제 6건 등 총 10건으로 구성돼 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은 ICT 신기술을 발전 산업에 접목하여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모델발굴과 신시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