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2일 지난해 및 4분기 실적과 관련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 이익 감소 요인에 대해 파라자일렌(PX) 공급 증가와 정기 보수 등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PX 스프레드가 소폭 하향조정됐다"며 "하락 요인은 3분기 정기보수를 마치고 4분기에 재개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경우 정기보수로 프로필렌 판매가 32% 감소한 것도 이익 감소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S-OIL, 사랑의열매에 고객과 함께 모은 성금 기부에쓰오일, 글로벌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 선봬 #실적 #에쓰오일 #S-O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