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검진사업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의심 되는 대상자의 소득기준 충족 시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사업이다.
협약병원에서는 전문의의 진단 및 감별검사 등을 실시하고 보건소는 진단·감별검사 각 단계별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8만원 상한으로 지원한다.
협약병원은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해븐리 병원으로 향후 치매검진비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에 관해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우수한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