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3월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1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28명(원장 12명, 원감 15명, 교육전문직원 1명), 초등 195명(교장 117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27명), 중등 210명(교장 68명, 교감 111명, 교육전문직원 31명) 총 433명이다.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희천,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심장근을 승진 발령했으며, 도교육청 감사관 공직윤리팀장 김준태, 학교정책과 학교혁신팀장 박혜숙,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이진호, 미래인재과 과학영재정보팀장 전종현, 체육인성건강과 학교생활문화팀장 정태모를 임명했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이문희,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종덕,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은복,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부장 유미선,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장 황성선, 충무교육원 교학부장 서해원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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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사는 인사발령 발표 시기를 앞당겨 2월을 신학년 교육계획 및 수업 준비 등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다수 발탁해 임용했다.

 또한 경영 능력 및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학교장을 배치하는 등 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인사 발령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현장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과 학교현장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을 발굴 배치했으며, 인사발령 발표 시기를 조정해 학교에서 새로운 학년도의 수업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