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12개 이상 씹어야 충치예방

2017-02-01 07: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앞으로 자일리톨 함유 껌에는 충치 예방이란 문구가 사라진다. 

1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인 자일리톨껌에만 예외적으로 충치예방 표현을 쓸 수 있게 허용한 '일반식품의 유용성 표시·광고 인정범위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개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식품제조업체는 포장지에 충치예방이란 표시를 한 기존 제품의 소진하고 새로 제조하는 제품부터는 충치예방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못한다. 현재 유통중인 제품은 그대로 인정해준다. 

일반 자일리톨껌은 성인용 기준으로 매일 12~28개는 씹어야 식약처 기준 충치예방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 2~3개 씹어서는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