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내달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하모니콜(교통약자이동지원수단) 탑승보조 및 운전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하모니콜은 안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1~2급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교통약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탑승보조는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운전원은 만35세 이상 65세 이하자로 운전면허 자격 1중보통 이상 즉 1종 보통, 대형면허, 택시운전면허 중 하나 이상 소지해야 하고, 아울러 최근 5년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이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 참여 신청 방법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1365 자원봉사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하모니콜센터에서는 2월부터 휠체어 이용고객 2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한 하모니콜 차량 3대를 추가 운영, 안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한층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