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첫 방송 될 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전수진은 첫 에피소드의 주인공 ‘복님’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수진은 교복을 입은 여고생의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또한 그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누군가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그동안 KBS2 '학교2013', SBS '상속자들', KBS2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의 내공을 다져온 전수진은 이번 ‘보이스’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려운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민 그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