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재단이사장인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천군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내 청소년 100여명의 참여와 기대 속에서 개최됐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기존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청소년문화의 집, 2018년에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경기도의 재단설립승인을 받아 출범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의 출범에 따라 청소년관련 시설의 연계를 강화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활동 지원이 기대되며,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활동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