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4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2016-12-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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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 최초로 인증된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담당부서인 품질경영실을 두고 품질관리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고, 불만처리위원회,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4회 연속 인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의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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