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9일 겨울철에 발생이 높은 인플루엔자(조류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한 동절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질환에 취약한 다중집합장소인 유치원,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및 만성질환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보건소는 인체 감염이 일어날 것에 대비 가금류를 취급하는 농장주나 농장 종사자는 반드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농장에 출입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병 의심 증상은 38℃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숨가쁨, 호흡곤란 등 급성 하부 호흡기감염 증상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