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통한 국내 기업과의 매치 메이킹, 한일 공동기술개발 협력, 양국 산·학·연 기술 네트워크 구축, 한일 기술협력 행사 홍보와 교류 촉진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은 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국제 기술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014년 미국과 유럽에서 발족한 단체로, 전 산업기술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227명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미주, 유럽에 한정된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일본까지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기술협력 수요를 맞추고 한·일 양국 간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