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5개 도시 신년 특가항공권 12만8000원부터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제공=에어서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서울이 일본 5개 도시의 신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년 특가 이벤트는 일본의 다카마쓰, 나가사키, 히로시마, 우베, 시즈오카를 대상으로 한다. 왕복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2만8000원부터다.

해당 특가항공권은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이 위치한 시즈오카를 비롯해, 야경과 낭만의 도시 나가사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다카마쓰 등 모두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다”며 “깜짝 특가 이벤트가 실시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를 여행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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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명탐정 코난’의 본고장 돗토리현의 요나고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왕복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9만8000원부터이며, 12월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