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것이 알고 싶다' 5촌 살인사건 박용철 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여름밤도 아닌데 으스스한 납량특집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아닌 현실이다. 이 영화같은 살인사건의 진짜 실체는 무엇인가? 나도 두바이멤버중 하나였다. 박영수특검이든 별도특검이든 재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 지금이 기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1년 9월 6일 새벽 북한산의 한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 박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로 밝혀졌다. 또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사촌형 박용수도 목맨 채 발견돼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