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은 1980년도 후반까지도 군의 대표적인 상권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나 1호선 전철이 소요산까지 개통됨에 따라 고대산 등반객이 감소하고, 주요소비 주도층인 군 장병의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여 현재는 인구감소와 함께 주요상가가 폐업 또는 공가로 방치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목표로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하여 문화를 테마로 한 ▶ 신서대광리역 리모델링 ▶ 공가를 활용한 청년상인 유치 ▶ 토요시장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송정역 개발을 통한 청년상인유치,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지역경제활성화 사례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신서면 지역 활성화에 접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