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복지사각 어려운 이웃 집중 발굴

2016-1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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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공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질병, 노령,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찾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 이(통)장, 자원봉사자 등 민간부분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인 경우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세종시 복지정책과(☎044-300-3322~9),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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