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목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청룡씨가 당선됐다. 전임 조합장의 중도사퇴로 29일 치러진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개표에서 김 씨는 967(38.8%)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씨는 전남 진도출신으로 목포수협 비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전임 조합장의 잔여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이다. 이번 보선에는 김씨와 박선준(695표)·정기식(442표)·김성희(366표)·최구호(16표)씨 등 5명이 출마했으며,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3000여명 중 2493명(83.1%)이 참가했다. 관련기사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 어선 2척 나포 신임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박경민 치안정감 내정 #목포수협 #보궐선거 #조합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