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슈피겐코리아가 모던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티퀀스’를 국내에 론칭, 생활용품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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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슈피겐 공식 판매 스토어를 중심으로 티퀀스 제품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패션을 선도하는 ‘슈피겐’에 이어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티퀀스’까지 두개 브랜드를 가지고,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리딩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티퀀스는 ‘관계, 상호 작용’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Transaction’과 ‘결과, 본질’을 뜻하는 ‘Sequence’의 합성어로, 고객과 지속적 상호 작용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결과를 낳겠다는 슈피겐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티퀀스 국내 론칭을 기념해 ‘tquens’ 아이콘을 클릭하면 30%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슈피겐 스토어에 방문한 뒤 랜덤으로 노출된 배너를 클릭, 해당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티퀀스 론칭은 슈피겐코리아가 인류의 삶을 디자인 하는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티퀀스는 캠핑 용품뿐 아니라 레저, 반려동물 관련 용품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