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전기교실'은 전국 소년원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부터 취업까지 사회적응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한전 관계자는 "광주 소년원에 위치한 고룡 정보산업학교의 지하 1층 공간에 실습 교육장을 마련했다"며 "내년 1월부터 1년간 빛가람 전기교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시범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광주소년원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교육장 조성, 교육 기자재 구입, 강사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