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2016-11-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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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5일 광주시 남구 대촌동의 한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상권 사장과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60여명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의 한 마을을 찾아 ‘전기재해 없는 마을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과 주택 전기설비 개선작업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구 30여 곳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고, 오래된 전등이나 콘센트 등의 전기시설물을 현장에서 직접 교체했다.

이상권 사장은 “사랑과 불꽃의 공통점은 나눌수록 점점 커진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와 공공기관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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