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 맞고’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시즌2’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의 개발 전문 자회사 ‘애니팡플러스’가 개발한 ‘애니팡 맞고’는 지난해 12월 출시돼 하루 최대 이용자 70만여명을 기록 중인 모바일 보드 게임이다. 출시 후 11개월 간 80억회가 넘는 대전 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우상준 애니팡플러스 대표는 “애니팡 맞고의 방대한 플레이 횟수 등으로 구축한 빅데이터로 준비 하고 있는 시즌2는 맞고 특유의 대중성과 모바일기기로 즐길 보드게임의 건전함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참여자 모두에게 신규 캐릭터 ‘너구리’와 게임 머니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고급 냄비세트와 주방용품, 식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