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2016-11-25 13: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상수도 분야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는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비닐팩, 헌옷 등으로 채워 외부의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하고, 영하 10℃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 또는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집안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핫팩으로 서서히 열을 가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점차 뜨거운 물로 녹여야 하며 불을 피우거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부으면 2차 수도배관 파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 시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관리 요령”을 상세히 표기하여 배부 하고, 홈페이지 및 자막방송,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동파 시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파로 인해 수도 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게 되는만큼 미리미리 대비해 불편 없는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