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검이 KBS 연기대상 MC를 확정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보검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되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다려져 설레는 연말 보검이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구나 내년에도 보검아 행복하자(11****)" "작년에 엄한 거 시키는 거 다 잘 넘기고 노래도 잘하고 엠씨 엄청 잘해서 장난 아니더니 역시나 대박 박보검 능력 쩔어 30주년이라니 무대도 글쿠 케사 신경 써서 박보검 이쁘게 나오길(hy****)" "박보검 말도 겁나 잘하고, 작년에 보니 짖궂은거 시켜도 다 하고 진행도 수준급이던데 진짜 기대된다(ya****)" "구르미 끝나고 아쉬웠는데 연기대상 기다리는 설레임이 생겼네요. 박보검 보고 싶다!!(yj*****)" "이렇기 연말이 기다려질 줄이야. 기분 좋아지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께요~(ev*****)" 등 댓글을 달고 있다.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은 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츤데레 이영 왕세자 역을 연기해 송중기에 이은 한류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박보검이 MC를 맡게 되는 'KBS 연기대상'은 내달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