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5억 확보

2016-11-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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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사업 예산 확보

[홍문종의원실제공=신곡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 의원, “주민 편의 및 안전 확보에 최선 다할 것”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21일, 신곡교 보수·보강공사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곡교는 지난 9월 정밀점검 용역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받는 등 구조적으로 보수·보강이 시급했으나,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홍문종 의원은 “신곡교는 방수층과 신축이음 파손, 방호울타리 미설치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미뤄져왔다”면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곡교는 일평균 이용객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등 이용이 빈번한 교량인 만큼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정부가 생활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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