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e-파란적금’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로운 상품으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5가지 우대조건에 따라 일정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모두 달성시 최대 0.6%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e-파란적금’을 가입하고 우대이율을 모두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월등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9월말 신협 평균 적금 금리는 2.15%로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1.6%)보다 높다. 또 3000만원 비과세 혜택에다가 최대 0.6%포인트의 우대이율까지 더하면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중앙회 김영하 수신지원팀장은 “예금 증대를 위해 e-파란적금을 필두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며, 2017년에는 조합원 니즈(Needs) 다양화에 맞춘 특화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캠페인 등을 통해 조합의 수신 마케팅 역량 강화와 조합원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e-파란적금’출시를 맞이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월납입액 5만원 이상으로‘e-파란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들이다.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