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인천 유치

2016-1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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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한 초석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7년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공동 주최하여 연례적으로 교차 개최해오고 있는 회의로서 올해 제31차 회의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중(台中)시에서 개최되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등 인천 방문단은 본회의에 참석하여 한국과 대만의 주요 관광기관 및 여행사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7년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인천 유치[1]

공사는 본회의 중 황준기 사장의 차기 개최지 선언에 이어, 인천에 대한 소개와 인천관광 홍보 발표를 진행하고, 인천관광 홍보킷트를 배포했다.

이번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참가 및 차년도 인천 개최가 대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참석은 의미가 깊고, 더욱이 2017년도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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