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컨택센터 페스티벌 개최

2016-11-16 14: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17일 오후 6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16 부산 컨택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6 부산 컨택센터 페스티벌'은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와 컨택센터산업 발전 유공기업 및 우수 상담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그리고 초청가수 '김태우', '박미경'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지역에 컨택센터 주거점(메인센터)을 두고 청년 및 여성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마이비와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5명에게 시장표창을, 또 다른 우수상담사 8명에게는 컨택센터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119개사 18000여 석의 컨택센터가 운영중이며, 2007년부터 매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업계관계자 및 상담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제고해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컨택센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