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화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음료 건강 기업 일화는 난방비 기부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당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딸기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이 유류비와 가스비 같은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부금과 연탄 1000장을 전달한다.
이성균 일화 대표는 ”11월부터 때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오고 라니냐 현상으로 예년보다 낮은 기온이 전망되어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파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서 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